경기도 화성시가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의 지원을 받아 내년 상반기에 장애아동을 보육할 수 있는 시립 어린이집을 신설한다.
화성시와 전경련은 서울 여의도 63빌딩 별관 3층에서 내년도 화성시립 어린이집을 신설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전경련은 총 17억 원이 소요되는 화성시립어린이집 신설 사업에 6억5,0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시는 올 하반기에 공사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에 시립 어린이집을 준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