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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 트위터] "방정환선생께서 땅을 치며 우실 일." 外


▲"방정환선생께서 땅을 치며 우실 일."-정동영 민주당 국회의원(@coreacdy), 한국 어린이와 청소년이 느끼는 행복지수가 올해 66점으로 OECD국가 중 3년 연속 최하위라면서. ▲"부모의 부담스러운 질문에 답하고 싶어하지 않을 뿐."-서천석 소아정신과 의사(@Suh Cheonseok), 아이와 대화를 많이 하려는데 정작 아이들이 원하지 않는다고 하소연하는 부모들에게 질문 대신 대화를 하라면서. ▲"연습하는 모든 것은 아프지요."-김난도 서울대 교수(@kimrando), 왜 꿈은 아픔을 수반하는지를 묻는 팔로어에게 현실을 희생하고 연습하고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답하면서. ▲"비슷한 듯 다르죠."-역사학자 전우용(@histopian), 옛날 부모들은 세상에서 가장 듣기 좋은 소리가 '자식 글 읽는 소리'라 했고 지금 부모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보기 싫은 꼴은 '자식 노는 꼴'이 아닐까 한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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