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30일 한국토지신탁ㆍ인프론테크놀로지 등 14개 기업 1억2,600만주의 주식이 5월중 보호예수(주식처분 금지기간)에서 해제된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토지신탁의 경우 해제물량이 발행주식의 50%가 넘는 1억주에 달하는등 해제물량이 발행주식의 20%를 넘는 기업이 14개중 11개나 돼 물량부담이 예상된다.
보호예수 해제 종목은 다음과 같다.(괄호안은 지분율과 해제일)
▲세아메탈 401만주(28.3%ㆍ8일)
▲넷웨이브 128만주(35.3%ㆍ8일)
▲환경비젼이십일 45만주(10.1%ㆍ8일)
▲현주컴퓨터 466만주(21.6%ㆍ11일)
▲선양테크 170만주(20.2%ㆍ15일)
▲이노디지털 101만주(33.7%ㆍ15일)
▲바이오랜드 197만주(30.9%ㆍ15일)
▲한국토지신탁 1억1만주(55.6%, 18일)
▲국제엘렉트릭코리아 75만주(9.1%ㆍ21일)
▲에이텍시스템 360만주(31.5%ㆍ22일)
▲드림원 120만주(28.0%ㆍ22일)
▲인컴아이엔씨 194만주(21.2%ㆍ25일)
▲유니보스아이젠텍 204만주(13.4%ㆍ25일).
<우승호기자 derrida@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