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선물옵션시황] 선물가격도 72P 붕괴

선물가격이 브라질경제위기에 대한 우려로 2.55포인트 떨어져 72포인트가 붕괴됐다.옵션 만기일인 14일 선물시장은 거래가 시작된후 변변한 시도조차 이뤄지지 못한채 장중내내 2포인트대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장초반 전일종가보다 1.5포인트 낮은 72.90포인트를 나타낸 최근월물은 후장들어 급락세를 나타내면서 오후2시께 71.40포인트까지 밀렸다. 이후 소폭 반등한 선물가격은 결국 전일대비 2.55포인트 하락한 71.85포인트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이날 2,065계약을 순매도, 누적순매수포지션을 2,500계약수준으로 크게 줄였다. 시장베이시스는 2.60포인트를 기록, 매수차익거래를 유발할 수 있는 수준까지 올라섰다. 옵션시장은 만기일 거래마감직전 주가 급변 효과가 전혀 발생하지 않은 가운데 지수급락으로 콜옵션들이 큰폭으로 하락한채 만기 청산됐다. 거래가 비교적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2월물들도 콜옵션이 비교적 큰폭으로 내렸다. 【강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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