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울산시, 생활쓰레기 매립장 조성

울산시는 오는 5월 완공예정인 남구 성암동 생활폐기물 매립장(매립용량 425만㎡)이 2008년 포화상태가 예상됨에 따라 매립장 북동쪽 10만5,840평에 800만㎡을 매립할 수 있는 매립장을 추가 조성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이를위해 울산시는 2001년부터 2008년까지 국비 111억원과 시비 259억원 등 370억원을 확보하기로 했으며 내년 2월부터 12월까지 15억원을 들여 기본설계를 마친 후 2002년부터 편입부지 보상에 들어갈 계획이다. 성암매립장이 추가 조성되면 앞으로 30년동안 울산지역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게 돼 완공을 앞둔 현 매립장의 사용기간을 포함, 오는 2038년까지 울산지역 생활쓰레기 처리가 가능하게 된다. 울산=김광수기자KS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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