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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NEXT경기 소통콘텐츠 크리에이터 공모전'

경기도는 대학(원)생 및 국민을 대상으로 ‘ 2015 NEXT경기 소통콘텐츠 크리에이터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존의 공모전과 달리 NEXT경기 10대 과제에 대한 ‘IMC 공모전 부분’과 도정에 대한 아이디어 제시와 실제 실행하여 이를 평가하는 ‘공공캠페인’ 두 부분으로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IMC 공모전은 NEXT경기 10대 과제에 대한 통합마케팅커뮤니케이션 캠페인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도민들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고, 공공캠페인 아이디어 공모전은 젊은 층의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도정에 반영하고 실행할 기회를 제공, 도민들 의견을 도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쌍방향 공모전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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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주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의 IMC 부문은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공공캠페인 부문은 1일부터 9월 25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www.nextplayer.co.kr/main)를 통해 접수를 진행한다. 접수된 제안은 1차 예비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26~27일에 개최되는 ‘NEXT경기 소통콘텐츠 크리에이터 공모전’ 최종심사에 진출하게 된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정에 관심 있는 대학생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정된 수상자들에게 총 3,400만원(공공캠페인 아이디어 실행비 포함)의 시상금과 도지사 표창이 지급된다. 우수제안은 2016년도 공공캠페인 사업에 반영되어 추진될 예정이다.

정세현 경기도 소통기획관은 “이번 2015 NEXT경기 소통콘텐츠 크리에이터 공모전을 통해 도민의 아이디어가 도정에 반영하고 실행될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도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NEXT경기 구현에 한 단계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도민의 생각과 시선으로 도정을 만들어 갈 수 있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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