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하이메탈이 아몰레드(AMOLED) 유기재료 매출이 급증할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덕산하이메탈은 13일 오전 10시32분 현재 전일보다 1,250원(7.44%) 오른 1만8,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덕산하이메탈의 올해 매출은 작년보다 77.8% 증가한 571억원, 영업이익은 42.5% 증가한 67억원으로 예상된다.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덕산하이메탈에 대해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에 아몰레드유기재료를 납품하고 있고 LG디스플레이 납품, 8월께 출시될 삼성전자 ‘S-pad’ 수혜도 기대된다"며 "당장은 SMD의 15% 규모지만 내년 하반기까지 월 8,000장 규모로 라인 증설이 예상돼 매출이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