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 홍보대사인 탤런트 지성(사진) 일병이 6일 일일명예징병관 활동을 펼쳤다. 지성 일병은 이날 오후 부산지방병무청 인성검사장에서 징병검사를 받으러 온 후배들이 군 생활과 연예활동에 대해 묻자 이에 답하며 자발적인 병역의무 이행을 당부했다. 그는 또 징병관과 함께 징병검사 결과에 따라 병역처분을 통보하고, 합격판정을 받은 현역입영 대상자에게는 축하메시지가 담긴 사인을 전달하는 등 일일명예징병관 역할을 했다. 지난해 6월 현역병으로 입대한 지성 일병은 현재 국방부 근무지원단 소속 연예병사로 복무하고 있으며 지난 2월1일 제3대 병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