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따라 양사는 통합메시징시스템(UMS)과 웹팩스 등 새로운 유.무선 복합인터넷서비스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인터넷을 통한 전자상거래 서비스와 관련시스템을공동으로 구축하게 된다.통합메시징시스템은 문자와 음성, E-메일 및 팩스를 통합, PC로 받은 E-메일의내용을 휴대폰으로, 휴대폰에서 전송된 음성메시지를 PC에서 E-메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유선과 무선을 복합적으로 활용하는 서비스이며 웹팩스서비스는 팩시밀리가 없어도 팩스를 PC로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양사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공동 상품을 개발해 다각적인 공동 마케팅활동을 벌이는 한편 신세기통신의 인터넷서비스를 위한 전용회선과 인터넷백본망 구축에도 상호 협력키로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