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인재를 찾습니다] 베텔스만코리아

도서 회원관리·전시센터 운영자'시장분석 능력이 있으면서 공간 배치에 대한 감각이 있는 경력자를 찾습니다.' 독일계 기업인 베텔스만코리아는 이달말까지 클럽회원을 관리하고 전시센터를 운영할수 있는 인력을 채용한다. 베텔스만은 3개월에 한번씩 추천 도서를 선정, 회원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마케팅 방식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종합미디어 업체다. 강남에 북클럽센터 1호점을 운영해오다 지난 8월 종로에도 2호점을 냈으며 올 10월에는 대구에 3호점을 계획할 정도로 규모가 커지고 있어 클럽센터를 관리한 인력이 필요하게 됐다. 현재 인터넷 사이트(www.thebookclub.co.kr)의 채용 공고란을 통해 오는 14일까지 이력서를 접수받고 있다. 모집분야는 클럽센터 코디네이터, 마케팅플래너, 회계분야. 코디네이터는 마케팅 경력이 중요하다. 새롭게 문을 여는 클럽 센터의 시장 조사와 분석을 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 또 각종 이벤트나 센터의 디스플레이도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미적감각과 창조력, 사람 관리능력을 채용의 포인트로 여기고 있다. 베텔스만에는 이 밖에도 새로운 회원을 모집하고 관리하는 마케팅 플래너와 책을 선정하는 에디터 등도 수시로 채용하고 있다. 베텔스만의 인사 결정권은 해당분야의 매니저가 100% 행사한다. 면접도 매니저 선에서 끝난다. 장혜정 인사팀장은 "베텔스만은 젊고 성장 가능성이 무한한 회사"라며 "회사와 함께 성장을 꿈꾸는 사람들을 찾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원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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