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4대강 수질개선사업 13%완료

환경부의 4대강 수질개선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


환경부는 지난해부터 추진한 4대강 수질개선사업이 1,281개중 13%(172개)가 완료됐고 나머지 1,109개중 597개(54%)사업도 착공에 들어가는 등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아직 시작되지 못한 512개 사업은 순차적으로 착공해 2012년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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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환경부는 139개 하수처리시설과 7개 폐수처리시설, 4개 수질측정망, 3개 가축분뇨처리시설 설치사업과 12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마무리했으며 4대강에서 감돌고기 등 멸종 위기에 처한 어류 8종의 복원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환경부의 한 관계자는 “탄소사회의 초석이 될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을 위해 온실가스 관리기반 구축과 4대강 살리기에 정책적 노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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