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은 3분기 매출액이 1,391억원으로 전년 대비 3% 증가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117억원으로 전년 대비 29% 감소했다. 누적매출과 누적순익은 각각 4,094억원과 567억으로 전년 대비 각각 11%와 18% 성장한 반면 누적 영업이익은 472억원으로 14% 감소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마케팅비용 증가와 영업사원 교육훈련비 증가, 팔탄공장 구획공사 비용 지출 등 때문에 누적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