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장애인 특수학급 편의시설에 945억 투입

장애인 특수학급이 설치된 유치원과 초ㆍ중ㆍ고교의 편의시설 설치를 위해 2009년까지 945억원이 투입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5일 장애학생의 학교 접근과 교내 이동 등의 편의증진을 위해 2009년까지 복권기금 945억원을 들여 특수학급이 설치된 모든 유치원과 초ㆍ중ㆍ고교에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올해 180억원을 비롯해 2007년 225억원, 2008년 225억원 2009년 315억원의 복권기금을 들여 현재 평균 72%인 편의시설 설치율을 100%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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