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펭귄 클래식 한국어판 28일 첫 출간

○영국을 대표하는 출판사 펭귄그룹의 대표 브랜드인 펭귄 클래식의 한국어판이 28일 첫 출간된다. 문고판으로 작은 판형이 특징인 펭귄 클래식은 세계 주요 고전을 주로 소개한다. 웅진씽크빅과 펭귄그룹이 공동출자한 ‘펭귄 클래식 코리아’가 출간하는 책은 ‘크로이체르 소나타(레프 톨스토이)’, ‘첫사랑(이반 투르게네프)’, ‘광막한 사르가소 바다(진 리스)’, ‘켈트의 여명(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성(프란츠 카프카)’, ‘별에서 온 아이(오스카 와일드)’, ‘이탈리아 기행(요한 볼프강 폰 괴테)’, ‘동물농장(조지 오웰)’, ‘크리스마스 캐럴(찰스 디킨스)’,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인상과 풍경(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 등 11권이 우선 선정됐으며, 올해 총 50종, 5년 내 250여종을 발간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어판 출간을 기념하기위해 존 매킨슨 펭귄그룹 회장이 29일 방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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