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이달 직접공급물량 급감/지난달 29%불과 수급개선 기대

◎CB전환도 1,580억 그칠듯최근 주가폭락에 따른 증시공급물량 대폭 감소로 이달에는 증시수급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3일 동서증권은 이달중 증시 직접공급물량이 6백46억원(유상증자 5개사, 기업공개 없음)으로 지난달 대비 29.2%, 전년동기대비 9.4% 수준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증자예정금액은 납입금기준 화성산업 2백6억원, 계몽사 1백48억원, 화승화학 1백43억원, 녹십자 85억원, 삼진제약 63억원 등이다. 전환사채(CB) 전환물량역시 이달중 신규로 전환가능한 CB는 5개기업 약 1천5백80억원 규모로 전월의 4천6백60억원에 비해 크게 감소했고 더욱이 주가하락으로 인해 현재가가 전환가를 크게 밑돌아 실제 전환주식은 거의 없을 전망이다.<안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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