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시황]전쟁 장기화 우려감 증대로 급락세

25일 서울증시는 전쟁 장기화 우려감속에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의 이라크 공격이후 이라크군의 격렬한 저항이 시작되어 예상과 달리 전쟁이 장기화 될 수 있다는 우려감이 증대되면서 미국증시가 하락한데 이어 국내증시도 이와 연동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 오후 2시 22분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552.87포인트로 전일대비 16포인트 이상 하락중이다. 전황에 따라 증시가 크게 출렁일 것이라는 전망이 향후 불안장세를 염려하는 개인들의 매도물량으로 이어졌고, 현재 1,785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이에 외국인도 106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는 반면 기관은 927억원 순매수를 유지하고 있다. 삼성전자, POSCO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대부분 하락세를 나타내며 지수버팀목 역할을 해내지 못하고 있다. 코스닥시장도 급락세를 면치 못하고 40선 돌파에 실패하며 37선까지 밀려난 모습이다. 현재 코스닥지수는 37.88포인트로 전일대비 1.66포인트 하락중이다. <제은아 sedail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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