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18일 우리나라 정보통신 표준 전문가 7명이 내년부터 4년간 ‘국제전기통신연합 정보통신표준화부문(ITU-T)’을 이끌어 갈 의장단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지난주 폐회한 ITU-T 총회에서 의장단으로 선출된 국내 전문가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박기식 박사가 과금 및 요금정책 의장에 선출된 것을 비롯, 6명이 광대역통합망(BcN), 차세대 이동통신망 분야의 부의장에 선출됐다. 정보통신표준화부문 의장단 선출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의장>▦박기식ETRI단장 <부의장>▦이홍림 KT부장 ▦ 이형호 ETRI센터장 ▦이재섭 ETRI초빙연구원
▦진병문 정보통신기술협회 본부장 ▦ 김영균 삼성전자 전무 ▦이병남 ETRI선임연구원
/우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