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주(삼성전자)가 아테네올림픽 마라톤 하프(21.1975㎞)까지 선두에 15초 뒤진 3위를 달리고 있다. 이봉주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레이스에서 하프 지점을 1시간7분38초에 통과해선두 반데를레이 리마(브라질.1시간7분23초)에 15초 뒤진 채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다. (아테네=연합뉴스) 특별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