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멀티미디어 기업인 DMC미디어는 디지털 극장광고의 상영과 분석 시스템이 가능하도록 개발한 'DCA(Digital Cinema Advertising)' 솔루션인 '필 시네마(FEEL-CINEMA)' 의 실제 적용 및 시범운영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DMC미디어 측은 "'필 시네마는 디지털 영화상영과 마찬가지로 중앙서버에서 인터넷 광대역망을 통해 광고파일을 각 극장의 스크린으로 전송하는 시스템으로 중앙에서 원격 제어가 가능하다"면서 "이에 따라 영화 별 광고계획과 광고 소재 교체가 간편히 관리될 수 있고 과학적인 광고 효과를 예측할 수 있게 돼 광고주들은 보다 쉽게 광고비를 측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