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하나은행, 5월1~4일 금융거래 일시중단

하나은행이 오는 5월1일 자정부터 4일 오전6시30분까지 금융거래를 일시 중단한다. 하나은행은 기존의 전산 시스템을 새로운 시스템으로 전환하기 위한 준비작업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하나은행 고객들은 이 기간 인터넷뱅킹ㆍ자동화기기ㆍ폰뱅킹ㆍ체크카드ㆍ직불카드 등의 금융거래를 할 수 없기 때문에 현금 등 필요한 자금은 이달 말까지 미리 준비해야 한다. 다만 연휴 기간에 콜센터를 통한 사고 신고 접수 및 자기앞수표 조회 등의 서비스와 신용카드 물품구매는 가능하며 현금 서비스도 금융기관에 따라 제한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 차세대 전산 프로젝트를 5월4일 선보일 예정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