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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구글코리아에서 네티즌들이 가장 많이 찾은 검색어는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로 나타났다. 구글코리아는 13일 올 해 인기검색어 순위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외에 ‘슈퍼스타K’, ‘허각’, ‘강승윤’ 등이 2,3,4위를 차지했으며 장재인과 존박이 인기검색어 10위 내에 들어 슈퍼스타K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을 반영했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가 5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으며 운동선수 부문에서는 박지성과 김연아가 1,2위를 차지하며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글로벌 급상승 이슈를 살펴보면 화상 채팅 사이트인 ‘챗룰렛’이 1위를 차지했으며 ‘트위터’와 ‘페이스북’이 각각 8위와 10위에 올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대한 전세계적인 관심을 보여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