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강철이 '그린 철도' 수혜주로 떠오르며 7% 이상 급등했다.
2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동양강철은 전일보다 245원(7.77%) 오른 3,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동양강철은 삼성전자의 발광다이오드(LED)TV 판매 확대에 따른 수혜주로 주목받으며 지난 16일부터 나흘 연속 상승세를 탔으나 단기 급등 부담으로 그 후 사흘 연속 하락했다.
이날 동양강철의 강세는 정부의 '녹색 교통망 확충' 방안 발표로 철도테마가 부각되면서 수혜주로 꼽혔기 때문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