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다음달 1일부터 상가ㆍ오피스텔 등 일반건물 64만4,241호의 건물가격(시가표준액)도 인터넷(http://etax.seoul.go.kr)으로 공개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토지와 주택은 인터넷으로 개별공시 지가나 가격을 볼 수 있었지만 상가ㆍ오피스텔 등 일반건물의 가격은 열람할 수 없었다. 일반건물 가격은 재산세 같은 지방세 납부세액을 계산하거나 부동산 등기시 국민주택채권 매입금액을 산출할 때 주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