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역사㈜는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270-2 노량진민자역사 ‘베네티움’ 1,700여개 상가를 이달말 분양한다.
전철1호선 노량진역사의 민자유치 사업으로 건립되는 베네티움은 지하2~지상17층 연면적 12만2,062㎡로 건립되는 대규모 상가다.
지하2~지상2층까지는 전철1호선 및 새로 개통되는 9호선 역사로 사용되며 3~10층은 상가, 12~17층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분양방식은 30년 임대며, 상가의 3.3㎡당 공급가격은 1,900만~3,000만원선이다. 근린생활시설은 3.3㎡당 1,300만~2,000만원선. 30년이 지나면 임대분양금은 소멸되며 직영은 물론 재임대가 가능하다.
3~4층에는 잡화ㆍ의류 및 가전ㆍ통신 관련 업종이 들어서며 5~6층은 명품쇼핑센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11층에는 대규모 하늘공원도 조성된다.
역사 주변으로 대규모 학원가가 조성돼 있으며 76만2,160㎡규모의 노량진뉴타운이 배후에 자리잡고 있다. 전철은 물론 노량진수산시장과 곧바로 연결돼 하루 유동인구가 6만여명에 달해 상권 발전 가능성이 높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오는 2012년 입점 예정. (02)821-9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