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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서거] 프로야구 단체 응원 중단키로
노무현 전 대통령이 23일 서거했다는 비보가 전해지자 프로야구 8개 구단은 이날 모든 경기에서 단체 응원을 한시적으로 중단키로 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 관계자는 “전직 대통령의 서거에 프로야구계도 깊은 애도를 표한다”라며 “KBO와 8개 구단들은 노 전 대통령 서거 소식이 전해진 이후 유선으로 접촉을 갖고 잠실, 문학, 대구, 광주 등 4개 구장에서 열리는 경기에서 응원단장이 주도하는 단체응원을 벌이지 않기로 합의했다”라고 말했다. 단체응원에는 응원단장의 주도로 이어지는 응원을 포함해 앰프를 사용하는 응원과 치어리더를 동원한 것 등이 모두 포함된다.
盧 전 대통령 영정 본 분양소로 이동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이틀째인 24일 오전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 마련된 임시분향소에서 盧 전 대통령의 영정사진이 본 분향소로 옮겨졌다. 한명숙, 이해찬 전 국무총리가 영정을 앞에서 들고 뒤로 아들 건호 씨와 가족들이 따랐다. 김해= 한국아이닷컴 고광홍기자 kkh@hankooki.com kkh@hankooki.com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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