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작년 건축허가면적 5.1% 감소

지난해 전국의 건축허가 면적이 전년도보다 5.1% 줄었다. 25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건축허가 면적이 전년동기 대비 8% 줄어든 835만5,000㎡를 기록, 연간 전체 건축허가 면적은 1억1,150만6,000㎡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4,665만7,000㎡로 전년보다 17.6% 줄었는데 주거용 7.1%, 상업용 35.3%, 공업용이 33.8%씩 각각 감소했다. 지방은 6,484만9,000㎡로 6.6% 늘어 주거용 5.4%, 공업용 26.8%, 교육ㆍ사회용이 10.7%씩 각각 증가했다. 전체 건축착공 면적은 8,418만7,000㎡로 전년 대비 7.8% 떨어졌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8.8% 감소하고 지방은 4.0% 증가했다. 용도별로는 주거용이 3,150만2,000㎡로 8.9% 줄었고 비주거용의 경우 상업용이 20.1% 감소한 반면 공업용과 교육ㆍ사회용은 각각 6.3%, 8.6%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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