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닷컴의 개인주주 정동현씨가 지난 26일 장외거래를 통해 가로수닷컴 주식 106만주를 주당 935원에 처분했다고 27일 신고했다. 이에 따라 정씨의 지분은 426만주에서 320만주로 줄었다. 정씨는 지난해부터 가로수닷컴 지분을 장내에서 사들이며 최대주주 이의범씨와 경영권 분쟁을 벌여왔다. 정씨는 20일 이의범 전 대표이사에게 보유지분 200만주를 주당 1,500원에 처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