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바캉스 준비 '이상 無!'] 제일모직 ‘311’

일러스트로 '보는 재미 입는 재미'


제일모직 스포츠캐주얼 브랜드 ‘311’은 다양한 여름 비치 웨어 아이템을 출시했다. 대표적으로 꼴로넬 무타드 라인 수영복은 나일론 소재를 사용해 시원한 느낌을 준다. 감성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인 311의 꼴로넬 무타드 (Colonel Moutarde)는 패션 일러스트를 활용한 새로운 라인. 올 여름 패션업계에는 재미(Fun)라는 키워드가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에서 다양한 만화 캐릭터 등이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러나 제일모직 311은 단순히 외국의 애니메이션 캐릭터에 그치는 게 아니라 세련되고 감각적인 일러스트 작품을 활용, 좀더 멋스러운 패션 아이템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여름을 묘사한 일러스트가 새겨진 수영복, 트레이닝 수트, 티셔츠 탑 등의 아이템은 보는 재미와 입는 재미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으며, 다양한 패션 아이템과 쉽게 ‘믹스 앤 매치’가 가능해 각광을 받고 있다. 가격은 12만5,000만원. 또한 남성들에게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남성 비치 바지도 눈길을 끈다. 311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데님 소재를 비치용 반바지에 덧붙여 스포티한 느낌을 부각하는 동시에 세련된 도회적 감성도 접목했다. 이 제품은 바닷가에서 입을 수 있도록 제작됐지만 데님을 소재로 사용해 평상시에 입어도 편하고 무난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6만9,000원. 311 남성 스포티 반바지는 베이직한 감각의 레드 색상으로 심플하고 감각적인 무드를 자아낸다. 특히 고급스러운 감성의 감각적인 로고 디자인이 멋스러워 어떤 스타일의 상의와 함께 코디해도 잘 어울린다. 가격은 6만4,000원. 활동적인 사선 배색 블루 반바지는 심플한 색상이 배색돼 스포티한 감각을 보여준다. 폴리에스테르 소재로 활동하기 편하며 움직임이 많은 활동에도 적합하다. 여성용 리조트 룩으로는 비치와 잘 어울리는 트레이닝 핫팬츠와 후드가 달린 집업 티셔츠를 추천한다. 보송보송한 수건 느낌의 ‘테리 원단’은 흡수성이 좋고 빨리 말라서 수영복 위에 레이어드(겹쳐입기)하기 좋으며, 특히 311에서는 여름 핫 트렌드 컬러인 핑크 칼라 등을 사용해 더욱 리조트에 어울리도록 했다. 한편 수영복과 반바지 등의 의류는 선탠 오일이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수영복 고무줄을 느슨하게 하거나 옷감을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수영 도중에 휴식할 때는 자주 샤워를 한다. 수영장 물에는 소독액이 섞여 있어서 변색의 원인이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피부에도 좋지 않다. 젖은 수영복은 타월에 싸 가지고 있다가 밀폐된 비닐봉지에 넣어두면 내부의 열로 인해 변색될 수 있다. 뜨거운 승용자 트렁크 안에도 넣지 않는 게 요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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