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뉴스 브리핑] 행안부, 폭염시간대 희망근로 중단

행정안전부는 희망근로 사업과 관련해 폭염시간대에 작업을 중단하는 등 여름철 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행안부는 실외 사업장에는 그늘막을 설치하고 폭염 주의보나 경보가 발령되면 폭염시간대인 오후 1∼3시 작업을 하지 않도록 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사업장별로 감독 공무원을 지정해 희망근로 중 비가 3분 이상 내리면 작업을 중단시킬 예정이다. 행안부는 올해 지방자치단체별로 지방 노동관서와 안전관리협의회를 구성하고 사업장 특성에 맞는 안전교육을 강화해 희망근로 참여자 가운데 사망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행안부는 올해 전국 1,720곳에 농촌일손돕기 추진단을 구성하고 1만5,000여명의 희망근로자를 투입해 농촌의 일손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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