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주가, 외국인 후장 선물매도 하락반전

주가, 외국인 후장 선물매도 하락반전 개인들의 매수세가 옮겨간 코스닥시장이 강세를 보인 반면 거래소시장은 힘없이 무너졌다. 30일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들의 '사자'가 몰리면서 불붙기 시작해 한때 5% 남짓 뛰며 86포인트까지 접근했으나 경계성 차익매물이 늘어나면서 전일보다 1.38포인트 오른 82.76포인트로 마감했다. 반면 거래소시장은 한때 11포인트까지 뛰며 600선을 넘기도 했으나 오후장 들어 외국인의 선물매도와 프로그램매도가 가세해 결국 전일보다 5.20포인트 떨어진 591.34포인트로 마감했다. 거래량 코스닥이 6억주를 넘은 반면 거래소는 5억주에 조금 못 미쳐 힘이 달리는 모습이었다. 한편 이날 개설된 코스닥50선물지수는 거래가 매우 한산했다. 코스닥선물지수는 3.80포인트 떨어진 96.70포인트로 마감했고 거래량은 886계약에 불과했다. 이정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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