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숙취해소음료시장 잇단 신제품 출시

POWERED BY FULCRUMPOWERED BY 삼보정보시스템 전체 기사검색한국일보 검색일간스포츠 검색서울경제 검색SEARCH KOREATIMES검색어 : 모두 총 127건 찾음검색기간 : 2000.05.06-2000.06.05 결과리스트검색영역 : 서울경제(전체) 숙취해소음료시장 잇단 신제품 출시 2000/05/07(일) 20:19 최근 경기회복 여파로 술시장이 되살아나면서 숙취해소 음료시장이 꿈틀대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숙취해소를 겨냥한 신제품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지난해 300억원대에 달한 것으로 추산되는 숙취해소음료시장을 잡기 위한 관련업계의 판촉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미래바이오가 지난 3월1일 지구자(일명 헛개나무)를 주원료로 한 「리셉션」을 내놓은데 이어 일화가 지난 4일부터 「해주로(解酒露)」 제품시판에 들어갔다. 두 회사는 리셉션과 해주로가 각각 혈중 알코올 농도를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다며 대대적인 판촉전을 준비중이다. 미래바이오는 내수확대와 함께 수출 1,000만달러를 목표로 잡아 놓았으며 일화는 TV 및 신문광고 공세와 함께 제품성능을 비교해보자는 제의까지 들고 나왔다. 선두제품과 한판승부를 벌이겠다는 계산이다. 이에 따라 제일제당의 「컨디션」과 대상의 「아스파」, 조선무약의 「솔표 비지니스」, 그래미의 「여명808」 등 기존 숙취해소음료에 두 제품까지 가세해 올해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특히 지난 95년 541억원을 기록한 이후 96년 332억원, 97년 264억원, 98년 150억원 등으로 급격한 감소세를 보여온 숙취해소 음료시장이 되살아날지 주목되고 있다. 임웅재기자JAELIM@SED.CO.KR 입력시간 2000/05/0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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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웅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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