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한국로타리 '한일 친선회의' 개최


한국로타리 한일친선위원회는 4~5일 그랜드하얏트서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양국 로타리 회원 1,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차 한일 친선회의'를 개최한다. '한일 공동 세계 봉사의 시대로'라는 테마로 열리는 이번 친선회의는 한일친선위원회 위원장인 채희병(사진 왼쪽) 동진케이칼㈜ 대표가 의장을, 서울 강북지구(3650지구) 총재인 윤영석(오른쪽) 전 대우그룹 총괄회장(현 진성TEC 회장)이 집행위원장을 맡아 행사를 총괄한다. 한일 로타리 회원들은 미크로네시아 식수 공급사업, 경북 봉화군, 강원 양구군 전립선 무료 진료사업 등 다양한 봉사 프로젝트를 함께 실시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이동건 부방그룹 회장, 송인상 한국능률협회 명예회장, 구자두 LG벤처투자 회장, 민병준 한국ABC협회 회장, 박영구 금호전기 회장, 핫토리 레이지로 SEIKO 대표, 오자와 가쓰오 전 일본 상공회의소 회장 등 한일 양국의 전ㆍ현직 국제로타리 임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로타리클럽 회원인 오세훈 서울시장 등의 축사와 공로명 전 외무부 장관 등의 특강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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