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요한 세바스찬 바흐의 서거 250주기. EMI와 유니버설이 이를 기념하는 음반 을 나란히 내놨다.◇바흐 밀레니엄 2000(EMI)= 바흐의 업적을 돌아보고 21세기에 미칠 그 영향력을 살펴본다는 취지에서 내놓은 특집음반. 바흐의 「토카타와 푸가 라단조 BWV565」,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파르티타 3번 마장조」, 「칸타타 BWV147」 중 코랄 「예수는 인간 소망의 기쁨」, 「골드베르크변주곡」 등 28곡을 담았다. 예후디 메뉴인이 지휘한 바스페스티벌오케스트라, 네빌 마리너 경의 성마틴인더필즈아카데미, 볼프강 괴넨바인의 콘소르티움 무지쿰 등이 연주를 맡았다.
◇바흐 신청곡 받습니다(유니버설)= 일반인이 듣기에 좋은 곡들을 골라 이무지치 등 바흐 스페셜리스트들의 연주를 담은 앨범. 「토카타와 푸가 라단조」와 「G선상의 아리아」, 「브란덴부르크협주곡」, 「무반주첼로모음곡 1번」, 「마태수난곡」 등 36곡을 보스톤심포니와 성마틴인더필즈아카데미, 첼리스트 야노스 슈타커, 바이올린의 정경화와 살바토레 아카르도 등이 연주했다. 이 음반은 데카 레이블로 전 세계에 동시 발매됐다.입력시간 2000/04/03 1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