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탄생 100주년 문학인 기념 축제

탄생 100주년 문학인 기념 축제 ○…한국작가회의와 대산문화재단이 서울시와 공동으로 ‘2008년 탄생 100주년 문학인 기념문학제’를 9일 개최한다. 올해 대상 문학인은 모두 19명으로 그 중 활발하게 활동하며 작품을 발표했던 8명을 선정해 그들의 삶과 작품세계를 재조명한다. 탄생 100주년을 맞는 문학인들은 ‘봄봄’, ‘동백꽃’ 등의 소설가 김유정, ‘깃발’의 시인 유치환, ‘사하촌’의 김정한, 농촌소설가 이무영, 시인이자 평론가인 임화와 김기림, 평론가 백철, 최재서 등이다. 9일 오전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심포지엄에서는 시와 소설 부문의 김유정ㆍ이무영ㆍ김정한ㆍ유치환, 평론 부문의 김기림ㆍ백철ㆍ임화ㆍ최재서를 작가별로 분석하고 작가별 특성을 비교한다. 심포지엄에 이어 9일 오후 문학의 집 서울에서는 유가족과 함께 하는 문학토크, 작품 낭송과 공연 등으로 구성된 ‘문학의 밤’ 행사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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