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벤처기업인 내츄럴엔도텍은 여성호르몬 제품인 ‘식물성 에스트로겐제(Phytoestrogen)’ 100만달러 어치를 미국의 선-바이오엔자임(Sun-Bioenzyme)에 수출하기로 계약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내츄럴엔도텍은 식물성 에스트로겐제를 삼성제일병원에서 1년간 임상 시험한 결과 안면홍조, 성교통증 등 폐경기 증상을 개선할 뿐 아니라 골밀도 증가, 골형성지표와 중성지방 개선 등의 효과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