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해외증시] 지난주말 유럽 통신주 강세

주중 20%나 하락했던 브리티시 텔레콤은 5.9% 올랐고 콜트텔레콤과 에너지스도 각각 3.9%, 7.5% 상승하는 등 대부분 통신주들이 강세를 나타냈다.반면 다음주 영국은행이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이라는 우려가 퍼지면서 금융주들은 약세를 면치 못했다. 선라이프&프로빈셜이 12.1% 하락했고 프루덴셜보험과 HSBC 홀딩스가 각각 7.8%, 5.6% 떨어졌다. 원유 가격이 하락하면서 BP아모코가 4.1% 하락하는 등 석유업체들도 대부분 약세를 보였다. 최근 합병을 단행한 제약업체인 글락소 웰컴과 스미스클라인비첨도 하락했다 이병관기자COMEO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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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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