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보험료 계산부터 가입까지 모든 절차가 가능한 ‘롯데하우머치 다이렉트(www.lottehowmuch.com)’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롯데손보 측은 이번 상품 출시로 온라인 전용(CM)상품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소비자들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자동차보험을 비롯한 운전자, 연금, 저축, 여행자 보험 등을 언제 어디서든 가입할 수 있다. 특히 모바일 서비스 오픈을 통해 사고접수, 긴급출동, 보상처리 조회, 내 주변 협력공장 조회 기능도 지원한다. 고객은 사고 접수 단계부터 사후까지 전 과정을 스마트폰을 통해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올해 4월부터 온라인보험 가입 시 공인인증서 사용 의무 폐지 법안이 시행되며, 모바일 서비스를 통한 가입자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롯데하우머치 다이렉트는 PC에 이어 모바일로 플랫폼 확장을 통해 대표 CM 상품 브랜드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