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양

구조벽 최소화… 공간연출 가능한 신평면 나와

대림산업 'D.House' 소개

2월 분양 '… 테라스 오포' 첫 적용

2.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 전용 116㎡ 이미지_거실
D.House가 적용되는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 전용 116㎡ 타입 거실 모습. /사진제공=대림산업

대림산업이 구조벽을 최소화해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내부공간 연출이 가능한 신 평면을 소개했다. 이달 중 경기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에서 분양할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에 처음 적용된다.

16일 대림산업은 새로운 평면 상품인 'D.House'를 소개했다.

대림 측에 따르면 D.House는 기존 아파트의 벽식 구조 한계를 뛰어넘어 최소한의 구조벽만을 갖췄다. 이에 따라 수요자들이 자신의 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내부공간 연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약 80%의 전용률을 갖춰 일반 아파트의 동일 전용면적 대비 5~10% 정도 분양가가 저렴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한편 대림은 신 평면을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에 처음 적용한다.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는 총 3개 블록 지하 4층~지상 18층 15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76~122㎡ 아파트 573가구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판교역 인근)에 마련된다. 649, 650번지(판교역 인근)에 마련되며 이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오는 2018년 6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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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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