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자체 감사와 청렴 정책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감사·회계·법률·공직윤리 관련 전문가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수시로 자문을 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년 임기의 자문위원으로는 문호승 서울대 감사, 남유선 국민대 법대 교수, 윤효석 국민권익위원회 전문위원, 송정선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상무, 정환덕 한민학원 감사 등 5명이 위촉됐다.
황 차관은 위촉장 수여식에서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강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이 국방부의 냉철한 감독자임과 동시에 국방정책 후원자로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권홍우기자 hongw@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