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내증시

신한금융투자, "코스피 곧 반등할 것"

신한금융투자는 26일 개별주식선물의 거래대금 추이를 볼 때 최근 코스피 조정은 강세국면에서의 일시적 조정일 가능성이 크며 곧 코스피 반등이 기대된다는 분석을 내놨다.


최동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이후 강세 국면에서는 개별주식 전체 거래대금과 지수가 동행하는 흐름이 나타났다”며 “작년 하반기와 올해 1~2월의 조정 구간에서는 지수 하락시 거래대금이 증가하고 반등시 감소하는 패턴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강세국면에서 코스피와 거래대금이 양의 상관관계를 보이는 반면 약세 국면에선 음의 상관관계를 보인다는 설명이다.

관련기사



이어 최 연구원은 “최근 조정에서는 거래대금이 감소하며 강세 국면의 성격을 보이고 있다”며 “거래대금 증가가 뒷받침되지 않는 코스피 조정은 강세국면에서의 일시적 조정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주원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