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집 꾸미기 열풍 속 홈 퍼니싱 1세대 업체인 까사미아가 공격적인 경영에 나섰습니다.
코스피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하며 기업내 혁신을 꾀하는 한편 신규 매장 오픈과 리뉴얼을 통해 대대적인 매장 혁신에도 나섰습니다. 김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이곳은 까사미아가 오늘 신규 오픈한 인천 계양점.
1층 매장에서는 여름을 맞아 주방을 시원하고 화사하게 변신시켜줄 식기와 주방용품을 고르는 손님으로 북적입니다.
침대와 쇼파등 가구가 전시된 2층과 3층에서는 개개인의 공간 활용에 따라 나만의 옷장을 만들 수 있는 ‘스마트’ 특화존 상담이 한창입니다.
국내 홈퍼니싱 3위를 차지하고 있는 까사미아가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마케팅 강화에 나섰습니다.
오늘 인천 계양점 오픈에 이어 하반기에는 추가 신규 매장들을 여는 동시에 기존 매장을 리뉴얼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양희열 / 까사미아 점장
“하반기에는 다수 매장에 리뉴얼 및 신규매장 오픈 할 계획에 있으며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입니다. ”
1,000억원대 매출과 100억원 이상의 단기 순이익을 자랑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통해 내실을 다시고 있는 까사미아.
까사미아는 이를 바탕으로 연내 주식시장 상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업확장을 위해 상장을 추진하는 만큼, 가구, 인테리어 제조업, 외식업, 호텔사업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까사미아는 올 1월 연간 2,0000만명이 방문하는 쇼핑 특구인 광명역세권 부지에 호텔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스탠딩]
“가구부터 침구류, 그릇까지, 토탈인테리어에 신풍속도를 그리고 있는 까사미아는 신규매장 오픈을 통해 저변확대를 꾀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티비 김혜영입니다. ”
[영상편집 김지현 / 영상촬영 장태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