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형펀드에서 사흘 연속으로 자금이 빠져나간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으로 국내주식형펀드(상장지수펀드(ETF) 제외)에서 1,271억원이 순유출됐다. 같은 날 해외주식형펀드에서도 180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반대로 채권형펀드에는 자금 유입이 이어졌다. 국내채권형펀드에는 2,559억원이, 해외채권형펀드에도 179억원이 순유입됐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는 2조9,314억원의 자금이 들어왔다. 설정액은 126조1,441억원으로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