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당진시·한국동서발전, 발전소 온배수 활용 첨단양식장 조성

충남 당진시와 당진화력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동서발전이 발전소 온배수를 활용해 첨단양식장을 조성한다.


발전소 온배수 활용 첨단양식장 조성사업은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4㏊ 규모로 육상수조와 관련시설을 설치한 뒤 미생물을 활용한 양식방법인 BTF방식, 일명 바이오플락 방식으로 친환경 품종을 생산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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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은 양식장 부지가 확보됨에 따라 조속한 시일내에 사업을 추진할 법인 구성을 완료하고 올해 중 실시계획 수립과 설계에 착수한 뒤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이르면 2018년 상반기 조성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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