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이 지역 모든 중학교를 대상으로 자유학기제를 전면 실시하는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칠곡군은 이미 인문학 마을 체험과 호국평화기념관 체험을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창의성과 인성함양을 위한 현장교육을 제시하는 인문학 마을 프로그램은 29개 체험 거리 중 희망하는 프로그램 중 선택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