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임직원들이 경남 창원시 본사 앞마당에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차량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위아는 2일 여의도에서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2016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사진제공=현대위아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위아의 ‘급여 1% 나눔사업’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현대위아는 2일 여의도에서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2016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대위아 임직원 3,000여명이 참여하는 ‘급여 1% 나눔’ 활동은 지난 2012년 첫 모금을 시작했고 현재까지 약 20억원을 모아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모금액은 아동과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소외 이웃들에게 고르게 쓰이고 있다.
윤준모 현대위아 사장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대위아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