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증산중학교 도서관에서 열린 최은 박사의 고인돌 강좌 ‘원작과 함께 영화 읽기’에 참석한 학생들이 빅토르 위고의 원작 소설 ‘레미제라블’과 2012년 개봉한 톰 후퍼 감독의 뮤지컬영화에 대해 공부했다.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한 이번 강좌에 참석한 학생들은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가 원작에서 어떻게 각색이 되는지에 대해서 배웠다.
고인돌은 ‘고인돌(고전인문학이돌아오다)’은 서울시교육청과 본지부설 백상경제연구원이 공동으로 기획· 운영하는 고전인문 아카데미로 올해 4회째다. 이번 강좌는 마포평생학습관 아현분관의 지역학교 지원 사업으로 열렸다./사진=백상경제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