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롯데리아, 베트남서 다문화 자녀 야구 친선 교류

롯데리아는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고양무지개리틀야구단 학생들과 베트남 현지 친선 팀과의 교류의 장을 마련한 티볼 해외 연수 일정을 마쳤다고 1일 밝혔다.


고양무지개리틀야구단은 고양시와 ‘롯데리아 페스티볼’ 총감독인 허구연 KBO야구발전실행위원장이 지난 2012년 다문화가정 학생들로 구성한 야구팀이다. 특히 이번 친선 교류 전에서는 베트남 어머니의 두 자녀이자 고양무지개리틀야구단 주장인 양동근군(13)과 양준성군(11)의 외가인 베트남 남부 껀터를 방문해 베트남 현지 문화와 농장을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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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관계자는 “고양무지개리틀야구단 후원으로 스포츠를 통한 사회 발전과 다문화 가정 유소년들을 위한 지원에 다양한 노력을 계획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29일 베트남 호치민 RMIT 대학교 운동장에서 허구연(뒷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 KBO야구발전실행위원장과 고양무지개리틀야구단, 베트남 현지 유소년 야구팀이 경기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리아지난달 29일 베트남 호치민 RMIT 대학교 운동장에서 허구연(뒷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 KBO야구발전실행위원장과 고양무지개리틀야구단, 베트남 현지 유소년 야구팀이 경기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리아




윤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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