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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조미령, 안면인식 장애 고백 “버릇없다는 오해 많았다”

‘택시’ 조미령, 안면인식 장애 고백 “버릇없다는 오해 많았다”‘택시’ 조미령, 안면인식 장애 고백 “버릇없다는 오해 많았다”




택시에 출연한 배우 조미령이 안면인식 장애가 있다고 고백했다.


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조미령이 우희진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조미령은 “인사를 안 한다고 오해를 많이 받는다”면서 “종종 버릇없다는 오해가 많았다”고 말했다.


조미령은 자신이 안면인식장애가 있다면서 “사람을 못 알아봐 ‘모르는 사람인데 인사를 할 필요가 있냐’는 생각에 인사를 안 한다”고 자신에게 제기된 여러 소문에 대해 말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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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령은 “보통 사람을 10번 이상 봐야 알아본다”고 말했다.

조미령의 ‘안면인식 장애’ 고백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조미령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도 “사람 얼굴을 잘 기억하지 못 한다”고 고백했다.

한편 안면인식 장애란 얼굴을 인식하지 못하는 증상이나 장애다. 장소나 사물에 대한 인식 장애를 동반하는 경우가 흔하며 얼굴에 대한 인식장애만 국한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출처=tvN ‘택시’ 방송화면 캡처]

김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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