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낙원동의 한 호텔 철거공사 도중 건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한 현장에서 8일 소방대원들이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다. 전날 사고로 김모(61)씨와 조모(49)씨 등 근로자 두 명이 매몰됐으며 이날 김모씨는 숨진 채 발견됐다. /송은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