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이슈

최연소 FC 박대현이 말하는 사회초년생들의 자산관리 팁!

- 3:3:3:1의 분산 저축… 통장 쪼개기가 비결

직장생활을 막 시작한 ‘사회초년생’은 자산관리를 하는 데 있어 기초를 다져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 올바른 재무관리의 방향성을 잡는 게 중요하다. 한정된 월급을 모아 결혼도 해야 하고 내 집 마련에, 노후자산까지 생각해 놔야 하니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 터.

재무관리에 고민이 많은 사회초년생들을 위해 자타가 공인하는 서울 역삼동 ING 한결지점의 에이스 박대현 FC가 인터뷰를 통해 한 수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초년생의 특성상 앞으로의 결혼, 내 집 마련, 노후자산에 중점을 둬 중간중간 목돈이 들어갈 일을 대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을 개개인마다 다르게 제시해주고 보험의 중요성도 같이 알려주며 컨설팅해드리고 있어요”

박대현 FC는 사회초년생의 가장 기초적인 재무관리를 ‘습관 만들기’로 꼽았다. 가장 먼저 한 달에 쓸 생활비를 정하는 것인데, 기본적으로 3:3:3:1의 분산을 추천한다. 30%는 생활비, 30%는 단기저축, 30%는 중장기 저축, 10%는 보장자산이다.


기본적인 저축방식은 목돈이 들어가는 일을 미리 생각해 같은 금액이라도 분산적으로 저축을 하는 것이 현명하다. 목돈을 쓴 이후에도 미리 저축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돈이 더 불려지는 효과를 이용하는 것이다.

관련기사



많은 사람들이 한 가지의 목표만 두고 저축을 시작해 그 돈이 모였을 때 사용하고 0원부터 다시 새로운 목표를 잡고 다시 돈 모으기를 시작하는데 그것은 피해야 할 저축습관이다.

이러한 분산적 저축의 가장 대표적인 것은 가로저축방법을 실행하는 것이다. 또한 자금사용법에 기본적이며 좋은 방법이 통장 쪼개기인데, 크게 생활비 통장, 적금통장, 중장기(비과세)통장, 비상금통장, 급여통장으로 나눠 관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더 세세한 통장관리를 하고 싶다면 식생활통장, 차량용 통장, 취미생활통장 등을 나눠서 사용한다.

박대현 FC는 “투자에 대한 안 좋은 인식과 두려움은 투자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인데, 채권형투자로 안전한 자산을 가져가며 앞으로의 투자실황에 따른 투자위치 또한 상당히 중요하게 작용하기에 경제를 바로 알아야만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예를 들어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과 자산운용사들의 특징들, MSCI(세계최고의 투자회사)에서 만든 지수들을 공부한다면 조금 더 자신감이 생긴다. 자산운용사들의 80%이상이 MSCI를 이용한 투자를 많이 하고 있는 만큼 일반인이라도 투자에 대한 욕심과 관심만 있다면 재무관리에 대해 공부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고 덧붙였다.

박대현 FC는 24살의 나이로 보험영업을 시작해 현재는 보험과 재무설계를 더한 자산관리사로 활동하고 있다. 아울러 2016 종합등수 (6000명중) 34등 최연소 수상을 기록했으며 3W(일주일 신계약건3건)40주 , NEW STAR AWARDS 조기달성 , 한결지점 MVP 달성, 2016 ROOKIE TOP10에 선정되는 화려한 이력을 자랑한다. 현재는 <도라에몽의 남다른 재테크 꿀팁>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해 재무관리에 대한 유용한 정보들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